끝도 없이 길게 늘어선 줄. <br /> <br />값싼 한우를 사기 위해 행사 시작 전부터 대기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직원의 안내와 함께 판매가 시작되자 <br /> <br />"천천히 입장하세요. 천천히 입장하세요." <br /> <br />좋은 제품을 담기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[박순한 / 서울시 서초동 : 등심 싸게 준다고 그래서 샀어요.] <br /> <br />[임애순 / 서울시 송파동 : 등심하고 채끝살하고, 그냥 처음 와봤어요. 처음 와 가지고 샀는데 가격도 저렴한 것 같고, 고기도 좋은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'한우의 날'을 맞아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식품부와 전국 한우 관련 협회가 유통업계와 함께 '최대 반값'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이곳에서 특수 부위를 판매했습니다. 판매 행사를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완전히 동났고요. 지금은 다른 부위로 채워가고 있지만, 아직도 빈 곳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형마트 3사도 일제히 할인 행사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3사 모두 절반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고, 품목을 다양화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[문정희 / 서울시 오류동 : 이럴 때 정말 세일하면 너무 감사하고, 또 고기가 맛있더라고 그래서 또 사고 싶어서 왔어요.] <br /> <br />온라인 업체도 경주와 횡성 한우 등을 판매하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할인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온·오프라인 모두 합쳐 약 2천여 곳. <br /> <br />업체로 매장별로 할인 시기와 제품은 다르지만 대부분 이번 달 초까지 할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오동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| 김정원, 박진우 <br />자막뉴스 | 이선,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0110091043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